인테리어를 진행하다 보면 고객과 인테리어업체 간
많은 분쟁 사례들이 있어요.
그 중 많이 발생하는 업체의 추가금 요구로 인한 분쟁!
주변에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한 사례를 보도록 할게요
김OO씨는 B인테리어업체에 아파트 리모델링을 맡겼다
디자인/견적 미팅을 진행했고 총 공사금액 4,200만원이
기입 된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본 후 계약서를 작성 하였다.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공사 진행이 절반을 넘어갈때 쯤,
B인테리어업체에게서 연락이 왔다.
B업체 : "오늘 타일 공사를 끝냈는데 생각보다 자재가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추가 된 타일 자재값 100만원을 더 주셔야 합니다"
김OO씨는 황당했다. 왜 미리 말도 없이 이제와서 이야기 하냐며
따졌지만 돌아오는 업체의 답변은 정신 없어서 깜빡했다 이 말
뿐이었다. 계약서에 적혀 있는 금액 이상을 줄 수 없다며 완강히
거부했지만 업체에서는 추가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공사를 더 이상
진행 안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그렇게 실랑이가 이어지다 공사는
현재 중단 되어버렸다.
위와 같은 사례처럼 고객과 합의 되지 않은 추가금을 업체에서
요구 할 경우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객은 추가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정말로 업체의 산정 실수였고 고객도 이해해서
잘 합의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고객은 잘 모르는 분야인데
업체에서 요구하는데로 계속 추가금을 줄 수도 없는 노릇,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심한 경우 공사 중단까지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이 입게 되요
① 상세한 견적서 요구하기
해당 사진의 인테리어견적서는 지금도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견적서 양식이에요
이러한 견적서의 문제점은 주요공정에 대해 포괄적으로
총 금액만 나와있다는 것!
각 공정마다 세부공정들이 어떻게 되는, 어떤 자재가
얼마나 쓰이는 지, 공정마다 인건비는 어떻게 되는지
등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견적서 양식이에요
각 공정별 세부공정/자재/품명/물량/인건비 등 자세한 내용이 기입 된 상세견적서를 요구하세요
업체에서 우리는 이 견적서만 사용한다고 하거나 제시하지 못할
경우는 자리를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팅 초반 부터 총 공사금액을 계속해서 물어보는 고객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업체에서 처음에는 간이견적서를 먼저 제시하고 추가 미팅때 상세견적서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② 고객도 꼼꼼히 체크하며 미팅 진행하기
고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견적서의 내용들이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무수히 많은 내용들 그리고
처음 보는 단어들에 무슨 소리 인지 집중이 안될때가 많죠
그래서 견적서의 세부 내용보단 총 공사금액에만 신경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만원이 들어요
아무리 귀찮고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견적 미팅 때는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몇번이든 업체에 물어보면서 미팅을 진행해야해요
③ 무조건 서류로! 구두로 하는 약속을 전부 믿지는 말 것
업체와 미팅을 하다보면 부실한 간이견적서와 총 금액을 제시한 뒤 고객에게 " 이 금액안에 다 해드리겠습니다 " 라고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계약 전의 태도와 공사 시작 후 태도가 많이 다른 업체들이 많다는 사실 꼭 기억해두세요!
④ 계약서에 기입
'고객과 합의되지 않은 추가금 요구는 하지 않는다' 라는 문항을
계약서에 추가하도록 요청해보세요
이미 해당 문항이 들어간 계약서를 사용하는 업체도 많지만
해당 문항이 없는 경우 업체에 요청해보도록 하세요
인테리어를 준비하다보면 어렵기도 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미팅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업체에 믿고 맡겼다가 사고가 터지 곤 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꼭 잊지마세요!
#인테리어추가금 #인테리어견적 #인테리어견적서 #인테리어추가비용
인테리어를 진행하다 보면 고객과 인테리어업체 간
많은 분쟁 사례들이 있어요.
그 중 많이 발생하는 업체의 추가금 요구로 인한 분쟁!
주변에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한 사례를 보도록 할게요
김OO씨는 B인테리어업체에 아파트 리모델링을 맡겼다
디자인/견적 미팅을 진행했고 총 공사금액 4,200만원이
기입 된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본 후 계약서를 작성 하였다.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공사 진행이 절반을 넘어갈때 쯤,
B인테리어업체에게서 연락이 왔다.
B업체 : "오늘 타일 공사를 끝냈는데 생각보다 자재가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추가 된 타일 자재값 100만원을 더 주셔야 합니다"
김OO씨는 황당했다. 왜 미리 말도 없이 이제와서 이야기 하냐며
따졌지만 돌아오는 업체의 답변은 정신 없어서 깜빡했다 이 말
뿐이었다. 계약서에 적혀 있는 금액 이상을 줄 수 없다며 완강히
거부했지만 업체에서는 추가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공사를 더 이상
진행 안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그렇게 실랑이가 이어지다 공사는
현재 중단 되어버렸다.
위와 같은 사례처럼 고객과 합의 되지 않은 추가금을 업체에서
요구 할 경우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객은 추가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정말로 업체의 산정 실수였고 고객도 이해해서
잘 합의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고객은 잘 모르는 분야인데
업체에서 요구하는데로 계속 추가금을 줄 수도 없는 노릇,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심한 경우 공사 중단까지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이 입게 되요
① 상세한 견적서 요구하기
해당 사진의 인테리어견적서는 지금도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견적서 양식이에요
이러한 견적서의 문제점은 주요공정에 대해 포괄적으로
총 금액만 나와있다는 것!
각 공정마다 세부공정들이 어떻게 되는, 어떤 자재가
얼마나 쓰이는 지, 공정마다 인건비는 어떻게 되는지
등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견적서 양식이에요
각 공정별 세부공정/자재/품명/물량/인건비 등 자세한 내용이 기입 된 상세견적서를 요구하세요
업체에서 우리는 이 견적서만 사용한다고 하거나 제시하지 못할
경우는 자리를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팅 초반 부터 총 공사금액을 계속해서 물어보는 고객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업체에서 처음에는 간이견적서를 먼저 제시하고 추가 미팅때 상세견적서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② 고객도 꼼꼼히 체크하며 미팅 진행하기
고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견적서의 내용들이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무수히 많은 내용들 그리고
처음 보는 단어들에 무슨 소리 인지 집중이 안될때가 많죠
그래서 견적서의 세부 내용보단 총 공사금액에만 신경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만원이 들어요
아무리 귀찮고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견적 미팅 때는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몇번이든 업체에 물어보면서 미팅을 진행해야해요
③ 무조건 서류로! 구두로 하는 약속을 전부 믿지는 말 것
업체와 미팅을 하다보면 부실한 간이견적서와 총 금액을 제시한 뒤 고객에게 " 이 금액안에 다 해드리겠습니다 " 라고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계약 전의 태도와 공사 시작 후 태도가 많이 다른 업체들이 많다는 사실 꼭 기억해두세요!
④ 계약서에 기입
'고객과 합의되지 않은 추가금 요구는 하지 않는다' 라는 문항을
계약서에 추가하도록 요청해보세요
이미 해당 문항이 들어간 계약서를 사용하는 업체도 많지만
해당 문항이 없는 경우 업체에 요청해보도록 하세요
인테리어를 준비하다보면 어렵기도 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미팅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업체에 믿고 맡겼다가 사고가 터지 곤 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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